상생 페이백 신청 방법과 30만 원 환급받는 법 총정리
정부가 추가로 발표한 상생 페이백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신청만 하면 주는 것이 아니라, 카드 사용 실적 증가분에 따라 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생 페이백의 개념, 신청 조건, 환급 방식, 신청 기간, 사용처, 주의사항까지 정리했습니다.
상생 페이백이란?
상생 페이백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민생 회복 지원 사업의 하나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존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달리, 추가로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신청 조건과 대상자
- 만 19세 이상 개인
- 2024년도에 본인 명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사람
- 법인카드 제외, 가족카드는 카드 명의자의 실적만 포함
- 외국인도 국내 90일 이상 거주하고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은 경우 가능
환급금 계산 방법
2024년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2025년 9월~11월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합니다.
예시: 2024년 월평균 100만 원 → 2025년 9월 150만 원 사용 → 증가분 50만 원 → 20% 환급 = 10만 원
월 최대 1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최대 30만 원 환급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
- 온라인 신청: 상생 페이백 홈페이지
- 기간: 9월 15일 ~ 11월 30일
-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운영
- 신청 후 2일 뒤, 본인의 2024년도 월평균 카드 소비액 확인 가능
환급금 지급 시기
- 9월 소비 증가분 → 10월 15일부터 지급
- 10월 소비 증가분 → 11월 15일부터 지급
- 11월 소비 증가분 → 12월 15일부터 지급
- 지급 방식: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유효기간 5년)
사용 가능 업종과 불인정 업종
인정되는 업종
전통시장, 동네 마트, 소규모 식당, 카페, 분식점, 미용실, 약국, 영화관, 세탁소, 헬스장, 카센터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불인정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편의점·카페 직영점, 유흥·사행업종, 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결제 등
주의: 키오스크·테이블 태블릿으로 결제 시 PG 시스템 결제는 실적에 포함되지 않음.
꼭 기억해야 할 사항
-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 불가
- 월 최대 10만 원까지만 환급
- 사용처 제한 존재, 반드시 소상공인 매장 이용
- 온누리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결론: 상생 페이백은 누구나 조건만 맞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비 환급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꼭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